[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신동권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24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뷰로 멤버(Bureau member)로 선출됐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OECD 경쟁위원회 뷰로 멤버는 34개 선진국으로 구성된 OECD 경쟁위원회 회원국 중 9개 국가의 대표로만 구성돼 경쟁법 및 정책 집행에 대해 논의ㆍ결정한다. 9개국은 한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 스웨덴, 벨기에, 호주 등이다. 이는 지난 32년간 한국 공정위의 공정거래법 집행성과와 국제 경쟁법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 공정위는 또 OECD 경쟁위원회 핵심그룹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최신 경쟁법 및 경쟁정책 관련 논의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위원은 “OECD와 한국 경쟁당국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경쟁 정책의 발전과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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