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천지현 기자]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27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동규, 김완선, 홍진희, 박세준, 박형준이 출연하고 배우 박선영이 새 여자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수학여행 특집’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졌다.이날 새 여자친구로 합류한 배우 박선영은 정체를 숨긴 채 멤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사근사근한 말투로 남성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박선영에게 ‘오빠’라고 지목당한 박형준은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에도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박선영은 가죽 자켓과 호피무늬 스커트, 빨간 구두로 여성미와 섹시미를 강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선영은 멤버들과의 처음 인사를 나누면서도 여성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신고식 미션인 제기차기를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을 보여줬다.박선영은 곱게 차려입었던 스커트 아래로 바지를 입은 뒤, 스커트와 바지를 걷어 올려 활동하기 편한 차림으로 만들었다. 이어 제기를 찰 때 아프지 않도록 양말 안에 양말을 하나 더 말아 넣는 철저함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변신 후 등장한 그녀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리며 그녀에 친근하게 다가갔다.박선영은 자신이 직접 준비해온 제기로 제기차기를 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원래 제기차기를 하는 사람은 정교한 컨트롤을 위해 500원짜리 동전을 더 넣는다는 박선영의 말에, 김국진은 “3피스냐”고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4피스”라고 유쾌하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그러나 박선영은 철저한 준비성과는 달리 허술한 제기차기를 해 또다시 웃음을 주었다. 이에 김국진은 10개 이상 차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했고, 박선영은 이를 받아들여 놀라운 집중력으로 10개를 차냈다. 박선영의 소원은 누운 상태에서 자신을 안아들어 옮겨달라는 것. “로망이었다”는 박선영의 말에, 김국진은 그녀를 안아들려는 시도를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이에 박선영은 도리어 김국진을 번쩍 안아들어 ‘선영군’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박선영의 매력은 털털함이 끝이 아니었다. 박선영은 무릎베개 미션을 하는 도중 계속해서 수줍은 웃음을 터뜨리며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형준의 무릎에 누운 박선영은 “제가 남자 무릎에 누워본 적이 없다. 따뜻함이 전해져서 쑥쓰러웠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박선영은 결국 미션을 그와의 박치기로 마무리하며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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