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1’에 출연했던 김현지의 사망 소식이 충격을 준 가운데 김현지와 동반자살한 남성 두명이 평소 알던 사이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오전 OSEN은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김현지와 함께 세상을 떠난 30대 남성 두 분은 평소 그녀와 알고 지내던 사이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전북 익산경찰서 측 한 관계자도 이날 OSEN을 통해 “세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낸 관계가 전혀 아니다.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더이상 자세하게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김현지는 이날 오후 3시50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용길 복심사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A(33·남)씨, B(33·남)씨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한편 ‘슈퍼스타K1’에 출연했던 김현지는 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이름을 김소울로 바꾼 뒤 2010년 음반을 발매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김현지는 이후 2013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2’에 도전해 다시 얼굴을 보였다.

당시 김현지는 “슈스케 탈락 이후 우울증에 걸렸다. 겉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좀 나쁜 이미지로 본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래했는데 회사랑 계약이 잘 안 됐다. 지금도 내가 노래 부르는 모습만 꿈에 나온다”며 “난 노래가 전부다. 못 헤어지겠다”라는 말로 어려웠던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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