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힐링캠프′ 신승훈이 배우 장동건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으로 돌아온 신승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함께 끊임없는 자기자랑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신승훈은 "나를 본 여러분들의 표정이 예전에는 다들 반가워하셨는데 지금은 반가워하시는 분도 계시고, 낯설어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내 소개를 하려 한다. 나는 1990년 11월에 말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했다"라며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신승훈은 자신의 작곡 및, 출중한 능력에 대해 깨알 자랑을 이어가 mc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신승훈은 장동건과의 인연을 연급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1992년 신승훈이 ‘가을빛 추억’을 부를 때 당시 무대에 섰던 사람이 바로 장동건이었다고 고백했다. 신승훈은 “당시 내가 무대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뒤에 한 남자가 벤치에 앉아 있었다. 바로 무대 배경 속 남자 역할로 출연한 사람이 장동건이었다”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건은 “당시에는 가수들이 배우보다 위상이 높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승훈은 “장동건이 ‘배우들은 지나가는 사람이 알아봐 주는 정도인데 형은 몇 천 명이 환호해주는 것 보면 정말 부러워’라고 이야기를 한 바 있다”고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이에 김제동은 “그래서 장동건보다 내가 더 유명했다?”라고 반문했고, 신승훈은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으며 서장훈은 “진짜 그때 당시는 장동건 씨가 데뷔와 동시에 신승훈 만큼의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지는 않았다”고 말을 보탰다. 그러나 김제동은 배우 장동건에 대해 신승훈이 성을 뺀 이름만 부르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고, 이에 신승훈은 아직도 장동건과 친하게 지내고 있음을 고백하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축가 역시 자신이 불렀다고 친분을 언급하며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 축가를 내가 불렀다. 우리 친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신승훈은 25년 팬클럽의 폭로에 진땀을 흘리며 해명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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