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혜상(박세영 분)이 사월(백진희 분)을 곤경에 빠뜨렸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6회 방송분에서는 청년건축가 프로젝트 발표 준비를 하는 사월의 모습이 그려졌다.사월은 보금그룹에서 진행하는 청년건축가 프로젝트를 위해 ‘이동하는 도서관’ 프레젠테이션을 열심히 준비했지만, 이 모습이 보기 싫었던 혜상은 “지 주제에 무슨 건축학과를 다니겠다고. 얌전히 살다 식당일 하다 시집이나 갈 것이지 왜 사람 성가시게 해?”라며 사월을 질투했다.이어 사월이 준비하던 프레젠테이션을 발견한 혜상은 몰래 USB를 바꿔치기 했고, 이 사실을 모르는 사월은 발표를 하려고 USB를 연결한 후 파일이 없다고 뜨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월에게 기대를 했던 찬빈(윤현민 분) 역시 실망해 “금사월 씨 지금 장난해요? 이번 사태는 그냥 간과 못합니다!”라고 소리쳤고, 결국 사월은 투표를 통해 청년건축가 프로젝트에서 제명됐다. 사람들이 모두 나간 후 혜상은 혼잣말로 “주제넘게 욕심 부리더니 이제야 정신이 들어? 약속대로 이제 영원히 이 바닥을 떠나!”라고 하면서도, 사월에게 다가가 “내가 사정하고 매달렸는데도 소용없지 뭐야. 미안하다 끝까지 도와주지 못해서”라고 위로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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