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농심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의 41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가격 경쟁력이 큰 라면이 양질의 신제품을 통해 빠르게 고급화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기대된다”며 “라면의 매출액 회복은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의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 58.5% 증가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9.4%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역시 라면의 매출액 개선”이라며 “라면 매출액은 ASP가 3% 이상 상승하고 판매량이 2∼3% 증가하면서 전 분기보다 높은 6%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농심의 외형은 과거 3년간의 역성장에서 벗어나 앞으로 3년간 연평균 7%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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