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올해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에서 박재상 씨의 ‘노을 속으로’가 대상에 선정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14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 1점을 포함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2점 등 수상작 80점의 작품을 18일 공개했다. 대상에 선정된 ‘노을 속으로’는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국립공원인 북한산 인수봉에 흐르는 운해(雲海)가 노을과 어우러진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여름철 동해안의 구름바다와 설악산 공룡능선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표현한 남택근 씨의 ‘환상적인 설악산’과 이른 새벽 계룡산에 있는 두 개의 탑 뒤로 펼쳐지는 여명을 담은 이상일 씨의 ‘여명 속의 오누이 탑’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내려받기도 가능하지만 개인이 비상업적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 오는 12월에는 사진집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