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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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술에 취해 지진희에 전화를 걸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백석(이규한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과 독고용기(김현주 분)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가운데,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려다 사건 당일 독고용기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모두가 아니라는데도 기억을 잃은 도해강에게 마음이 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도해강의 유품에서 독고용기의 카드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두 사람이 사고 당일 함께 있었을 거라고 여겼다. 이에 그는 백석을 찾아가 이 사실을 말했다. 하지만 백석은 최진언에게 독고용기와 도해강이 쌍둥이라는 비밀, 그리고 최진언이 독고용기로 알고 있는 사람이 진짜 도해강이 맞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이후 백석은 도해강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일어섰다. 그때 최진언에게 도해강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최진언은 “할 말이 없으면 끊자”라고 단호하게 끊으려 했다.이에 도해강은 “그래. 참 할 말 없게 만든다. 참 못됐다. 되게 못됐다. 아주 질이 나쁜 자식이다. 사과 안할 거다, 너는 개자식이니까”라며 “알았다. 할 말 없으니 끊겠다. 나도 이제 너 끊을 거다. 오늘부터 영원히 너 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해강은 “할말이 없으니까. 할말은 없고, 못할 말만 가득하니까”라고 읊조렸고, 술에 취해 “최진언, 진언아”라고 그를 불렀다. 이를 들은 최진언은 그런 그녀를 마음 아파했다.이후 최진언은 도해강이 있는 곳을 찾았고, 술에 취해 잠든 그를 챙기고, 자신의 옷을 덮어주었다. 그리고 최진언은 밤새 잠든 도해강을 바라보다가 그곳에서 함께 잠이 들었다.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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