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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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가 술에 취해 김현주를 찾아갔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이 기억을 잃은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를 자신의 아내라고 확신하고, 그녀를 향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술에 취한 최진언(지진희 분)은 도해강(김현주 분)에게 전화해 “보고 싶다. 보고 싶어 미치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이에 도해강은 전화를 끊었지만 최진언은 도해강이 있는 사무실 앞까지 찾아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최진언은 도해강에게 “잠시 함께 있자”라고 말했고, 도해강은 “택시 태워 보내드리겠다”라며 거부했다. 이에 최진언은 그녀에게 몸을 기대며 “해강아,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결국 도해강은 취한 최진언을 차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 줬다. 도해강은 잠이 든 최진언을 깨우려고 했지만, 이내 포기 하고 밖에서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

잠에서 깬 최진언은 놀라 밖으로 나왔고, 벽에 기대 음악을 듣고 있는 도해강을 발견했다. 최진언은 그녀에게 다가가 이어폰 한 쪽을 빼서 함께 노래를 들었다. 이에 도해강은 “이어폰 달라. 집에 갈 거다”라고 거부했지만, 최진언은 그녀를 막았다.이후 최진언은 도해강과 함께 벽에 기대 음악을 들으며 손을 잡았다. 한편 집 밖으로 나온 강설리(박한별 분)은 멀리서 질투 어린 시선으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박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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