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마크가 영국에서 발생한 황당한 표절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67화는 하상욱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창의력이 없어서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MC들은 창의력에 이어 '표절'까지 문제를 넓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특히 성시경은 "대학생들 리포트 표절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최근에 한 방송에서 연예인이 의상을 표절해 굉장히 논란이 됐었다"라고 말했다.이에 마크는 "영국에서 최근 나온 뉴스 있어요"라며 영국 표절 사건을 소개했다. 영국의 데이비드 슬레이터라는 사진작가가 원숭이 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이 위키피디아에 올라와서 작가가 저작권 법 소송을 건 것.하지만 법원에서는 "저작원은 원숭이에게 있다"라고 판결했다고. 바로 이 사진은 사진작가가 사진을 찍으려던 찰나, 원숭이가 카메라를 빼았아 셀카를 찍은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듣던 하상욱은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고백했다. 그는 "저도 그런 적이 있다"면서 "어느 브랜드와 같이 프로젝트를 하며 계약서가 오가던 중, 그 업체에서 '그냥 우리가 똑같은 형식으로 쓰면 되는 건데 진행하지 않겠다'고 한 뒤 똑같은 형식으로 써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는 것.이에 G12는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하상욱은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길이 없어서 소송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성시경은 "표절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겨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