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은지와 이원근이 남매가 될지도 모른다.2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8회에서 강연두(정은지)와 김열(이원근)이 남매가 될 상황에 놓였다.이날 김열의 부친 김병재(최덕문)와 강연두의 모친 박선영(김여진)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그동안 중년의 썸을 타며 연인인 듯 연인이 아닌 것처럼 만나왔다. 처음에는 박선영이 김병재에게 호감을 품고 계속 접근하는 듯 하더니 이제는 김병재의 프러포즈를 박선영이 거부했다.김병재는 박선영의 상담 덕분에 아들을 위해 큰 일을 해냈다. 시험지를 도둑질한 아들을 위해 "어떻게든 덮어달라"는 말을 꺼냈던 아빠에서 이제는 변호사를 대동하고 등장해 "대리 시험을 치게 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한 것.교장인 최경란(박해미)은 "대리 시험은 절대 안된다. 있을 수 없다"며 진땀을 뺐다. 이에 김병재는 "학교 측의 실수로 억울하게 내몰렸다.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 교육부에도 진정서를 넣겠다"고 강하게 나섰다.
옆에서 변호사들은 그 상황을 모조리 타이핑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결국 최경란은 한발짝 물러나 그의 요구에 응하겠다고 타협했다.그 말을 들은 박선영은 잘했다고 칭찬해주었고 김병재는 힘을 얻었다. 이어 또 한번 서로에게 엄마, 아빠를 만들어주자는 제안을 했지만 박선영은 웃으며 이를 피했다.과연 강연두와 김열은 이렇게 남매가 될 수 있을지, 부모의 썸은 어떤 전개를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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