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힐링캠프’ 이승환이 어린왕자 별명을 내려놨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이승환은 ‘어린왕자’라는 별명을 반납하고 대신 지드래곤에게 이를 넘겼다. 이날 이승환은 “개인적으로 어린왕자라는 별명을 너무 싫어한다”며 “거추장스러운 별명이다. 93년인가? 그때부터 ‘반려 하겠다’ 그렇게 얘기를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게 어떻게 시작된 거냐면 90년에 하이틴 잡지들이 굉장히 많았다. 잡지사 기자가 고등학교 후배더라. ‘선배님 뭐 좋은 별명 하나 없을까요? 어린왕자 좋네요. 어린왕자’ 그 친구가 처음 썼던 것”이라며 “지금은 그렇게 불리는 게 제가 어리지도 않고 우리 아버지가 왕도 아니기 때문에 부끄럽고 부담스럽다”는 속내를 밝혔다. 이승환은 “어린왕자는 오늘부로 반납하는 거냐. 누가 가져도 되는 거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누가 있을까. 최근에 그런 이미지… 지디? 싫어하시려나? 나도 모르게 극존칭을 쓰고 말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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