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인한 고통 속에서도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29일 KBS2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속 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이하 ’여우사이‘)’에서는 라디오의 생방송을 준비하는 과정과 생생한 생방송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19일 KBS Cool FM을 통해 3시간 동안 방송됐던 ‘감성진료소 여우사이’의 생방송 현장이다.
이날 정형돈은 폐렴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끝까지 방송에 임했다. 방송 중 정형돈은 “나 잠깐 병원에 전화 좀 하고 올게”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건강 상태 악화로 촬영이 불투명했으나 본인의 강력한 의지로 방송에 참여했다고.
같은 날 정형돈은 생방송이 끝난 직후 병원에 입원해 폐렴 진단을 받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에 퇴원한 후 현재는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이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여우사이’는 2.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라디오의 콘텐츠를 TV예능과 접목시킨 ‘여우사이’는 라디오버전인 ‘감성진료소-여우사이’가 지난 19일 자정부터 3시간동안(KBS cool FM, 89.1MHz)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TV버전인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는 라디오로 볼 수 없었던 라디오 생방의 뒷모습과 제작 준비 과정을 담아 ‘라디오판 프로듀사’로 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