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3100여억원대의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가 진행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동안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를 비롯해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90건을 포함 총 3184억원 규모의 2170건의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885건이나 포함돼 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해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0월 7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정부 3.0’ 추진 취지에 따라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