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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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에게 키스했다.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 계속해서 자신을 아내처럼 여기는 최진언(지진희 분)에게 흔들리는 가운데, 최진언의 전처가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설리(박한별 분)가 도해강을 찾아와 최진언을 건들지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도해강은 천년제약의 부작용에 대해 시위하러 왔다가 최진언을 만났고, 최진언은 시위를 하며 그녀의 몸이 상할까 걱정부터 했다. 이에 도해강은 “어떤 회유도 받지 않는다”라며 천년제약의 푸독신 부작용 관련 소송과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이에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잠시만 더 있다가 가라고 말했고, 도해강은 자신을 계속해서 아내로 여기는 그에게 화를 냈다. 그러자 최진언은 “당신 왼 쪽 팔 안 쪽에 점 있어”라며“목 뒤에도 있고, 오른쪽 엉덩이에도 점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해강은 화를 참지 못하며 “최진언, 저질이다. 진짜 그만하라고. 이거 명백한 성희롱이다. 당신 미쳤다. 당신 완전 또라이다. 나도 모르는 내 점을 당신이 어떻게 알아? 나 당신 와이프 아니라고”라고 소리쳤다.

이어 도해강은 다가오는 최진언에게 피켓으로 얼굴을 가리고 “최진언, 접근금지다”라고 말했고, 최진언은 과거 도해강과의 추억이 떠올라 미소지었다. 이에 도해강은 “어떻게 네 마누라도 못 알아보고 모르는 여자한테 이러냐. 그렇게 애틋하고 소중한데 왜 버렸냐. 잊지도 못하면서 왜 헤어졌냐”라며 “당신 아내는 이제 없다”라고 소리쳤다.하지만 최진언은 그런 도해강을 아내로 확신하며 키스했다. 이에 도해강은 깜짝 놀라 그에게 뺨을 때리고 문을 박차고 나와 그에게 욕을 퍼부었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을 진정시키기는 힘들었다.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박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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