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갑질 논란인천 신세계 백화점에서 점원 2명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16일 SNS를 통해 퍼진 1분 27초짜리 이 여성에는 한 여성이 고객 의자에 앉아 무릎을 꿇은 백화점 직원 2명을 나무라고 있다.베이지색 트렌치 코트를 입은 여성은 쇼핑백을 옆에 내려놓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점원들을 향해 훈계하고 있다. 검은색 유니폼을 입은 점원들은 무릎을 꿀고 손을 올려놓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해당 사건은 16일 오후 3시 백화점 1층 고가 귀금속 S 매장에서 제품 무상소리를 요구했지만 직원들이 수리비가 청구된다고 하자 고객 응대법을 문제 삼으며 1시간 가량 항의한 사건이다. 당시 고객 항의가 심해져 지나가는 고객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당시 다른 고객이 장면을 촬영했으나 경찰이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촬영자는 이를 거부하고 SNS에 올리면서 갑질 고객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게 됐다.백화점 측은 "점원들이 상황을 원만히 끝내고 싶어 잠시 스스로 무릎을 꿇었을 뿐"이라며 "고객이 무릎을 꿇으라고 요구하거나 폭언을 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고객 갑질 논란에 누리꾼들은 "고객 갑질 논란, 뭐 저런 개념상실녀가 있지" "고객 갑질 논란, 너무 가슴아픈 사건이네요" "고객 갑질 논란, 진짜 울화통이 터진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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