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유튜브 채널 ‘테크렉스(TechRax)’가 공개한 아이폰6S 방수 테스트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아이픽스잇(iFixit)이 애플이 방수 기능을 추가한 흔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테크렉스는 끓는 물에 아이폰6S를 넣어 음식을 조리하듯 뒤집으며 방수기능을 테스트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물과 냉장고를 번갈아가며 내구성과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컬트오브맥(Cult Of Mac)은 30일(현지시각) 아이픽스잇의 아이폰6S의 분해 정보를 인용해 애플이 방수를 위한 의문의 접착제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아이폰6S 내부 로직 보드 케이블 커넥터는 물론 외곽 전체에서 방수를 위한 일종의 얇은 막을 발견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내년 선보이는 아이폰7에 방수ㆍ방진 기능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아이폰6S의 방수 설계가 일종의 준비 단계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 해외 매체는 애플이 앞서 모바일 기기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위한 특허를 출원했다며, 겉으로 보이지 않는 실링 처리 기술 개발을 이미 완료한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컬트오브맥은 아이폰6S가 완벽한 방수 설계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영하기에 충분치 않다고 밝히며, 각종 단자는 방수 처리가 되지 않아 침수 오작동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ndy@heraldcorp.com

[영상출처=유튜브 TechR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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