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태원 살인사건 / TV조선 방송화면 캡쳐[헤럴드 리뷰스타=손은주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가 16년만에 송환되어 화제다.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 피의자 아더 존 패터슨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23일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대한항공편을 통해 패터슨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패터슨은 하얀 티셔츠에 헐렁한 흰 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신은 채였다.현장에서 패터슨을 본 취재진들이 이태원 살인사건의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패터슨은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에드워드 리) 죽였다고 알고 있다.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고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이에 피해자 모친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과거 피해자의 모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새는 사진 앨범도 예전보다 덜 보게 된다. 보면 자꾸 아프고 속이 더 상한다"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이어 "아들의 제사를 집에서 지낼수도 없다. 결혼 안한 사람은 집에서 제사를 못 지낸다고 하더라. 그래서 매년 절에 가서 아들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샀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원 살인사건, 진짜 뻔뻔하다", "이태원 살인사건, 벌 받을 사람은 꼭 벌 받길", "이태원 살인사건, 16년만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의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당시 23살 대학생 조중필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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