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유현주가 동우의 친부를 속이는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10월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83회에서는 동우의 친부를 김정수가 아닌 장성태(김정현 분)으로 계속해서 속이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유현주(심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현주는 양회장(권성덕 분)이 동우를 아끼고 예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죄스러운 마음을 느껴야 했다.이는 장성태 때문이었다. 장성태는 양회장에게 동우가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속였다. 양회장이 유현주와 장성태가 재혼한 사이임을 알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친아들이 맞는지 물어봤지만 장성태는 그때에도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말했다.이는 장성태의 콤플렉스 때문이었다. 장성태는 양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그때 양아버지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다.장성태는 동우에게 그 상처를 물려주고 싶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공표하고 싶었다.게다가 동우가 자신의 아들이 아닌 게 밝혀지면 장성태는 자신의 친아들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두 말해야하는 순간이 올 거라고 예상했고 그 순간을 피하고 싶었다. 그러나 유현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 일이 단순히 동우를 위한 거짓말이 아니라고 느꼈다.유현주는 장성태에게 “회장님을 볼 때마다 죄스럽다”라고 했고 장성태는 “나에겐 누구보다 동우가 더 중요해요”라며 딱 잘라 동우의 건을 자신의 뜻에 맡기라고 했다.이러한 가운데 김수경(문보령 분)은 추경숙(김혜리 분) 앞에서 “따지고 보면 지들이 더 사기꾼이다. 동우 친부 속이는 거 봐라”라며 눈을 흘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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