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격이 다른 복수가 시작되었다. 9월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드디어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앞에 나타난 황은실(전미선 분)이 자신의 복수 계획을 밝히며 백리향(심혜진 분)과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산 지옥을 만들 것임을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돌아온 은실은 법으로 처벌하자는 금복과 말자(김나운 분), 인우(김진우 분)의 앞에서 "이제부터 내가 얘기하는거 잘 들어. 나 나랑 금복이 이렇게 만든 그 사람들. 한번에 쉽게 처분 안 해"라며 불타오르는 눈빛을 보인다.
이에 무슨 소리냐며 인우는 당황해 하지만, 은실은 자신이 어떤 고통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단순하게 법으로 끝낼 순 없다고 말한다. 이어 예령(이엘리야 분)과 리향이 은실이 돌아온 후에도 금복을 못 만나게 했다는 것을 밝히는 은실. 은실은 금복에게 그동안 예령의 집에서 살았으며, 예령이 금복을 대신해 자신의 딸 행세를 했다고 밝혔다. 모든 것이 은실과 금복을 만나지 못하게 하려는 수작이었으며, 은실이 사고났을 때 기억을 잃은 줄 알고 재산을 빼돌리려 했다는 말에 금복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당장이고 뛰어가겠다는 금복을 가까스로 말리는 인우. 그제야 금복은 예령이 엄마인 척 연기를 하던 것이 은실이라는 것을 알고 "그게 사람이 할 짓이야?"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금복과는 달리 너무나도 차분한 은실은 "그 사람들을 처분해야 해"라며 분노에 불탄다. 그제야 리향 뿐만 아닌 공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금복, 앞으로 리향과 미연의 앞에는 산 지옥만이 남아 있는 것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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