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의 브래드포드에 사는 한 일가족이 여행 후 행방불명이 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The Mirror)는 영국 경찰이 현재 부부와 다섯명의 아이로 구성된 한 일가족이 실종되어 조사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임란 아민(Imran Ameenㆍ39)와 그의 아내 파르자나 아민(Farzana Ameenㆍ40), 그리고 그의 아이들을 추적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일가족이 마지막으로 브래드포드에서 목격된 건 5일, 그들은 여행을 터키로 간 것으로 전해진다.
웨스트요크셔 경찰의 한 간부는 ‘이 가족들이 안전하게 영국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자그마한 단서라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에게 바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 가족들의 친척 중 영국에 사는 사람이 있는지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올해 초에도 브래드포드에 살던 세 자매가 자녀들 총 9명을 데리고 실종이 된 바 있다. 경찰은 그들이 IS에 가입하기 위해 시리아로 행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