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양회장이 유현주와 추경숙의 서열 정리를 제대로 했다.9월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67회에서는 양회장(권성덕 분)의 나빠진 건강을 빌미로 그 집에 남아 있으려고 꾀를 부리는 추경숙(김혜리 분)과 박봉주(이한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양회장은 장성태(김정현 분) 유현주(심이영 분)과 함께 살고 싶었다. 양회장은 장성태 부부가 불편할 테니 박봉주 부부가 나가서 살라고 했다.그러나 추경숙과 박봉주는 이대로 나가면 재산도 못 받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추경숙과 박봉주는 어떻게 해서든 그 집에 남아 있으려고 했다. 두 사람은 양회장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니 우선 함께 살다가 정 불편하다 싶으면 그때 나가겠다고 했다. 결국 그렇게 합의가 되었다.양회장은 서열 정리에 나섰다. 양회장은 “내가 죽으면 성태 네가 어른이야. 며느리는 회사 다니느라 시간이 없으니 집안 일은 경숙이가 맡아라”라고 했다.양회장은 “동우 애미는 이 집의 어른이다. 집안일은 아랫사람에게 맡기고 너는 집안을 바로 세우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경숙이 너는 생활비 통장 가지고 와라”라고 했다.통장을 받은 양회장은 그것을 다시 유현주에게 넘겨주었다. 양회장은 “경숙이는 필요한 돈이 있으면 받아서 써라”라고 말했다.추경숙은 과거 자신이 유현주에게 월급통장을 맡기라고 했던 일을 회상했다. 이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완벽하게 전복된 것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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