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밀집시설 등 소방력 전진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국민안전처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육ㆍ해상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 및 해경안전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근무기간 동안 재래시장ㆍ백화점ㆍ복합상영관 등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등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또 터미널 등 귀성, 귀경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밀집시설 전국 1331개소에 소방차 및 구급차 등 1241대의 차량과 2551명의 소방대원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변수남 국민안전처 방호조사과장은 “추석연휴 성묘객과 등산객 등의 벌 쏘임과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화려한 의상이나 진한 향수를 자제하길 바란다”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해양경비안전본부도 같은 기간 동안 ‘추석연휴 해상경계근무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한 귀성을 위해 전국 유도선(634척) 및 선착장(301개소)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또, 연휴기간 중 갯바위 낚시 등 해안가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함정ㆍ항공기 및 122구조대에 예방순찰 및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해 사건ㆍ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윤용 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과장은 “바다에서 위험한 상황이나 각종 사건ㆍ사고가 발생되면 해양긴급번호인 122를 이용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