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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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1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8화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이혼 취소를 조건으로 학교를 자퇴하라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 가운데, 자신에게 그동안 쌀쌀맞게 대했던 차현석(이상윤 분)이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3일 내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진심을 전하면서 다시 화해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하노라는 남편 김우철에게 이혼 취소를 조건으로 자퇴 제안을 받았지만, 학교에 다니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이전과 달리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우철은 그의 속내를 궁금해 하다 아직도 자신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고 착각하면서 이내 하노라에게 선심 쓰듯 이혼 유예 기간 동안 생각해보기로 하자고 한다. 그러나 이제 하노라에게는 대학 생활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러던 중 하노라는 차현석 때문에 할머니의 떡볶이와 똑같은 맛의 떡볶이를 먹게 되고, 그 가게를 가르쳐달라고 말했다가 “네가 할머니 떡볶이 그리워할 자격 있냐”라는 소리를 들었고, 친구 라윤영(정수영 분)에게서 차현석이 자신이 참석하지 못했던 할머니의 장례식에 3일 내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하노라는 차현석이 왜 다시 만났을 때 자신에게 쌀쌀맞게 대했는지 알게 됐다.이에 하노라는 차현석에게 그동안 자신에게 해줬던 일들 모두 고마웠다고 전하며 “가짜라도 불쌍해서 그랬어도, 동정이라고 해도 그 마음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네가 날 싫어하는 거 안다. 당연하다”라며 “앞으로는 교수님으로만 대하겠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에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자책하게 됐고, 이후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하라고 제안하면서 다시 화해하게 됐다.

하노라는 대학 생활에서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팀플 동기인 박승현(진기주 분)이 호프집 아르바이트 비를 부당하게 받지 못한 사연을 듣게 된 하노라는 선배 나순남(노영학 분)의 도움을 받아 사모님으로 변신해 호프집 사장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렸고, 이에 나순남은 하노라에게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대학 친구들과 편하게 지내게 됐다.그러던 중 나순남은 하노라에게 급히 학교 축제 공연에서 대타로 서달라는 부탁을 하고, 하노라는 망설였다. 그때 차현석이 하노라가 버킷리스트에 썼던 내용을 언급하며 그에게 춤을 출 것을 제안했고, 망설이는 그에게 “나 보라고 춤 춰주면 안 되냐”라며 학창시절 자신이 연출했던 공연에서 하노라가 춤추는 모습을 보지 못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하노라는 무대에 나서게 됐다.하노라는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하노라는 과거 무용 전공답게 무대에서 멋진 춤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게 된 아들 김민수(김민재 분)과 남편 김우철은 크게 놀랐다. 또한 무대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차현석은 춤을 추며 빛나는 하노라의 모습에 문득 묘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달라진 하노라와 주변인들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가 15학번 대학 새내기가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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