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손은서가 시어머니 김보연의 죄를 뒤집어쓰고 사퇴하려 했다.1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 문선희, 유남경 극본) 10회에서 차영아(손은서)가 시어머니 장미희(김보연) 대신 사퇴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영아는 장미희 앞으로 들어온 투서를 읽게 됐다. 장미희가 어린이집 그린벨트 훼손사실도 눈감아주었고 어린이집 대기 순서 무시하고 지인을 입학시켰다는 등의 내용이었다.차영아는 그 투서를 들고 장미희에게 가서 사실인지 물었다. 장미희는 "너는 이걸 믿냐"며 "이걸 가져온 네가 더 나쁘다"며 찢어버렸다.차영아는 당황했지만 직접 어린이집을 돌아다니며 조사에 나섰다. 진짜 어머니가 비리를 저질렀는지, 누명을 벗겨드리기 위해 나선 것. 차영아는 장미희를 찾아가 "어머니 누명 벗겨드리고 싶어서 조사 좀 했다. 근데 어머니도 아시는 것처럼 투서 내용은 진실이다. 어머니가 비리 저지른 거 다 맞다"고 물었다. 장미희는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했다.차영아는 남편 강준수(기태영)에게 이 사실을 말하려 했지만 친부가 집에 찾아온 사건으로 크게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 어쩔 수 없이 차영아는 이후에 말하려 했지만 기회를 놓쳤다.
사무실에서 차영아는 무언가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장미희는 그 봉투를 들고 차영아를 데리고 나갔다. 장미희는 "너 결국 시어머니를 투고하겠다는 거냐"며 봉투를 꺼내 종이를 읽었다.이어 "사퇴서? 나 대신 사퇴서를 작성하는 거냐"고 기막혀 하다가 사퇴하는 사람이 차영아로 되어 있음을 알고 깜짝 놀랐다.장미희는 "뭐냐. 네가 그 오물을 다 안고 나 대신 사퇴하는 거냐"고 물었다. 차영아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남편 강준수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어머니 아니냐. 그래서 내가 대신 사퇴하려 한다"고 대답했다. 그 모습을 본 장미희는 껄끄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과연 막장 시어머니 장미희는 정신을 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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