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얼마나 굶었는지 모를, 앙상한 뼈대만 남은 유기견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의 한 교회 앞에서 뼈만 남은 앙상한 유기견이 구조됐다.

오디세우스라고 불리는 이 유기견은 애완동물구조단체 앤젤스 어멍 어스 펫 레스큐로 옮겨졌다.

▲[사진출처=SNS 캡쳐]
▲[사진출처=SNS 캡쳐]

건강검사 결과 오디세우스는 두 살 가량의 복서믹스견으로 밝혀졌다. 발견 당시 약 28파운드(약 12kg)에 불과했다. 성견 복서가 보통 50~70파운드(22~31kg)인 점에 비하면 절반 상태로 ‘해골견’이나 다름없다.

구조단체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아온 굶주린 개 중에서 최악”이라고 말했다.

오디세우스는 다행히 건강회복을 위한 식단에 맞춰 잘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