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중국에서 여자친구를 때려 살해한 뒤 함께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린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6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장의 끔찍한 사진이 유포됐다. 죽은 여자친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자신의 SNS에 “내 이기적인 사랑을 용서해줘”라는 글을 올린 것.
해당 사건은 중국 광시에서 발생했다. 수사에 나선 광시 경찰은 여자친구를 무자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여자친구의 시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남성 탄 모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로 지목된 탄 씨는 여자친구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무자비한 폭행으로 여자친구가 사망하자 탄 씨는 침대 옆에 나란히 눕혀 놓고 함께 셀카를 찍었다. 탄 씨의 잔혹하고 엽기적인 범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내 이기적인 사랑을 용서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경찰은 범죄가 발생한 후 해당 게시물을 추적해 용의자 탄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