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대학을 다닌다는 사실을 아들과 남편에게 들켰다.11일 오후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몰래 이뤄주면서 도움을 주게 된 가운데, 하노라의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아들 김민수(김민재 분)가 하노라가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노라는 성교수가 사직한 뒤, 친한 친구도 생기고, 동아리도 가입하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맛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아들 김민수(김민재 분)가 목격하고 말았다.김민수는 동아리 방을 가던 중 엄마인 하노라가 학생들에게 “들어가세요 선배님”이라고 말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 몸을 숨겼다. 이에 김민수는 아버지인 김우철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김우철은 하노라에게 “제 정신이냐”라고 화를 내면서 “그렇게 대학 다니고 졸업해도 내 마음은 안 변한다”하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하노라는 “그런 게 아니다. 어렵게 입학한 대학 다니고 싶다”라고 설명하며 “당신은 왜 그렇게 내가 학교 다니는 걸 싫어하는데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우철은 하노라에게 “이제 그만 정리하자”라며 이혼하자고 말했고, 하노라는 “왜 법적으로 이혼해야 해요?”라고 물으며 “어차피 실질적인 이혼 상태인데 불편한 거 있었냐. 자유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하노라는 아들 김민수를 설득하기 위해 그의 방으로 들어갔다. 하노라는 김민수에게 일부러 같은 대학에 간 게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왜 엄마가 대학을 관둬야 해? 니가 불편한 거 빼고. 그건 해결 방안 있다. 학교에서 쌩까는 거다”라고 학교에서 모른 척하겠다며 아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또한 하노라는 “이건 엄마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다. 너한테는 미안하지만 잘못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 한다”라고 대학에 계속 다니겠다고 말했다.이어 하노라는 남편과 아들의 반응에도 꿋꿋하게 대학을 나갔고, 학교에서 아들 김민수와 마주쳐도 모르는 척 피하면서 강경한 대응을 했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의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를 그렸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 드라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