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장성태가 양회장이 아버지임을 알게 되었다.9월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58회에서는 양회장(권성덕 분)과 어머니의 사연을 듣게 되는 장성태(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장성태는 양문탁 회장과 자신 사이에 어머니만 알고 있는 비밀이 있을 것이라 짐작했다.양문탁 회장이 재혼했던 비서가 바로 자신의 어머니였던 것이다. 게다가 자신은 지금 아버지의 친자가 아니었다.고민하던 장성태는 어머니를 만나 이에 대해 묻기로 했다. 장성태는 어머니에게 “제 친아버지 양문탁 회장님이세요?”라고 물었다.고영선을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장성태는 고영선의 표정을 보고 “맞군요”라고 짐작했다.
고영선은 “그래, 그 사람이 너를 있게 해준 사람이다”라면서도 “그 사람은 자격 없어. 네 아버지는 오직 한 분이다. 그 사람한테는 말하지 마”라고 해싿.장성태는 “왜 숨기셨는지, 왜 저를 낳으셨는지 말해주세요”라고 했다. 고영선은 피하고 싶었던 말이었다. 그러나 장성태는 “그래도 말해주세요, 그간 어머니가 저에게 아버지를 빼앗았잖아요!”라고 했다.이에 고영선은 “그 사람은 나를 모욕했다”라며 “27살의 처녀가 쉰이 넘은 홀애비에게 결혼했다. 아버지뻘. 나이 많은 사장이었고 난 비서였다. 그 사람을 뜨겁게 사랑하지는 않았다. 가난한 친정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렇지만 존경했어”라고 했다.고영선은 “지금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오누이처럼 지내던 동네 오빠였다. (양회장은) 그런데도 나를 의심하더구나.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믿지 않았다. 나를 더러운 여자로 생각했다”라며 눈물지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