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를 겸한 일본투어 다이아몬드컵 둘째날 선두에 1타차로 따라붙은 김경태. (사진 제공=아시안투어)
아시안투어를 겸한 일본투어 다이아몬드컵 둘째날 선두에 1타차로 따라붙은 김경태. (사진 제공=아시안투어)
태국의 노장 프라야드 막셍이 1타차 선두에 올라 있다. (사진 제공=아시안투어)
태국의 노장 프라야드 막셍이 1타차 선두에 올라 있다. (사진 제공=아시안투어)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가 일본투어 4승에 도전하고 있다. 김경태는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토네컨트리클럽(파70, 7101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오픈 미츠비시다이아몬드컵 2라운드에서 69타를 쳐 선두인 태국의 프라야드 막셍을 한 타차로 따라잡았다. 김경태는 마지막 4개 홀(15, 17, 18번)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았다. 라운드 후 기자회견에서 “날씨가 좋아도 어려운 코스인데 비가 오는 속에서 언더파를 쳐서 다행히고, 라운드 마지막에 연속으로 버디를 한 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상금 7996만 2533엔으로 선두에 올라 있는 김경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통산 2번째 상금왕에 한발 더 다가선다. 김형성(35·현대자동차)은 69타를 쳐서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올라 있고, 올해 일본투어에서 1승을 거둔 장익제(42·테일러메이드)는 140타 공동 18위다.

49세의 노장 프라야드 막셍은 첫날 67타에 이어 둘째날 68타로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1타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막셍은 “오늘 게임은 만족스럽고 수많은 버디 찬스를 가졌다. 17번 홀에서 쓰리 퍼트로 보기를 한 것만 빼면 다 좋았다”고 말했다. 총상금 1억5,000만 엔이 걸린 이 대회는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되고 있다. [헤럴드스포츠=남화영 기자 @hwayo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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