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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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전미라가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분대장으로서 동료들을 첫 인솔하게 되는 전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초훈련소에서 전미라는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바 있다. 모든 동료들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었던 것. 그러나 막상 그녀에게 견장이 주어지자 그 부담감은 엄청난 듯 했다. 첫 인솔 제식에서부터 전미라는 자신이 없는 듯 자꾸만 땅을 쳐다봤고 목소리는 점차 작아지기만 했다. 이런 전미라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초마녀 교관은 결국 전미라를 따로 불러냇다. 전미라를 향해 “내가 땅 보라고 했습니까?” 라고 지적하는 교관이었다. 전미라는 이때에도 계속 시선을 떨구고 있었기 때문. 전미라는 교관의 날카로운 지적에 하염없이 눈물만 보였다.

“견장이 부담스럽습니까”, “잘못 채워진 거라 생각합니까” 라는 말에 “아닙니다” 라고 답한 전미라였지만 흘러내리는 눈물은 멈출 줄 몰랐다. 교관은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는 전미라에게 “군복을 입은 순간에는 나약해선 안 된다” 라고 눈물을 보여선 안 된다고 냉철하게 지적했다. 전미라 또한 눈물을 꾹꾹 참아보려 노력했지만 쉽지는 않아보였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미라는 눈물을 펑펑 쏟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동료들을 리드하거나 통솔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서 더 힘들었다고 말한 전미라의 눈물이 에이스의 슬럼프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진구가 내레이터에 도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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