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김현숙이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2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조덕제를 따라 낙원사 야유회에 나서는 이영애 디자인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틈만 나면 ‘하청업체’를 운운하며 영애(김현숙 분) 팀원들을 무시하며 갑질하기 일쑤인 조덕제의 호의에 의심스러워하는 분위기였다. 역시나 조덕제의 꿍꿍이는 따로 있었다. 직원들을 동원해 조개를 캐게 시키려 했던 것. 좀더 효율적으로 일을 시키기 위해 조덕제는 낙원사와 이영애 디자인을 경쟁시키기도 했다. 십만원을 걸고 시작된 내기에 이영애와 팀원들은 죽기살기로 열심히 노력했고 훨씬 더 많은 인원의 낙원사 기록을 가뿐히 넘겼다. 이로 인해 조덕제의 십만원의 주인공이 된 것은 바로 영애였다. 하지만 영애의 목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조덕제가 자신의 형님에게 이날 일당으로 삼십만원을 받아 자신의 주머니에 챙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애는 그 돈을 모두 받아내리라 다짐하며 더 큰 내기를 제안했다.
돈을 따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었다. 그동안의 설움을 날려버릴 복수의 찬스였다. 이에 영애는 대야에 가득 따른 막걸리 마시기 게임을 제안해 마치 ‘물 먹는 하마’ 에 빙의해 소름끼치는 실력을 자랑했고 갯벌 달리기에서도 이를 악물고 달려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끝까지 돈을 주지 않으려 발뺌을 하는 조덕제였지만 이런 모든 행각들이 그의 큰형에게 들통나게 되면서 조덕제는 그 나이에 종아리를 걷고 회초리를 맞아야 했다. 이런 조덕제의 고통에 고소해 하는 직원들이 그려진 가운데 조덕제의 큰형은 그가 아직 결혼 한 번 가지 못한 ‘총각’ 이라는 것을 밝히며 의외의 굴욕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에게 고백하는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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