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순한 긴 생머리는 남성들의 로망이지만 여성들이 이 스타일을 고수하다보면 한번씩 ‘단발병’에 걸린다. 단발병이란 느닷없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싶은 강한 열망에 사로잡힌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미모의 배우 전지현에게도 ‘단발’로의 변신은 고민되는 일. 많은 여성들이 과감히 머리카락을 잘랐다가 어울리지 않을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감히 도전하지 못하고는 한다. 이 같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에게 단발머리가 어울리는지 알아볼 수 있는 팁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패션 뷰티 매거진 엘르(Elle)에선 영국 헤어 스타일리스트 존 프리다(John Frieda)가 고안한 ‘단발머리가 어울리는지 알아보는 법’이 소개됐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밑져야 본전. 한번쯤 이 방법을 따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먼저 자(Ruler)를 귀 바로 밑에 턱과 수직이 되도록 갖다 댄 후 턱 아래 연필을 붙여 길이를 측정한다.
존 프라다는 이때 2.25인치(5.715cm)보다 길면 장발이, 짧으면 단발이 더 어울린다고 말했다.
존 프라다는 “얼굴형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단발 어울림 여부를 가장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