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기태영이 부인 손은서의 PPT 자료를 모친 김보연에게 넘겼다.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이덕건, 박만영 연출/문선희, 유남경 극본) 6회에서 강준수(기태영)가 아내의 자료를 친모에게 넘기고 말았다.이날 장미희(김보연)와 차영아(손은서)는 고부관계를 넘어 라이벌로서 대립했다. 둘다 동장 후보에 나갔기 때문. 장미희는 동사무소 직원들 앞에서는 잘해보자고 웃어보였지만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는 차영아에게 "당장 사퇴하라"고 윽박을 질렀다.그러나 차영아는 지지 않고 선거 유세에 나섰다. 장미희가 가는 곳마다 차영아도 등장해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그럴때면 장미희는 차영아가 하는 일을 훼방놓으면서 "내가 하겠다"고 두 발 벗고 나섰다.그날, 장미희는 동장 선거 발표 PPT를 준비하면서 아들 강준수에게 "정말 힘들다"고 징징거렸다. 아들은 "그럼 우리 영아한테 도와주라고 할까?"라고 물었고 장미희는 "아니다. 내 힘으로 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그러나 장미희는 차영아에게 대박 공약이 있다는 걸 알게됐고 아들을 통해 그 PPT를 몰래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강준수는 일하고 있는 아내를 찾아가 "우리 아이 갖자"고 진지하게 부탁했다. 차영아는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그 사이 강준수는 아내의 노트북을 훔쳐보기 시작했다.공약 발표 날, 장미희가 먼저 발표를 하는데 그 PPT는 완전하게 차영아 것이었다. 차영아의 PPT를 봤던 다른 직원은 "완전히 가져다 쓰셨네"라며 놀라워했다. 차영아는 그 공약이 자신의 것과 일치한다며 공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했다.그리고 그녀는 남편이 자신의 PPT를 시어머니에게 가져다줬다고 확신했다. 차영아는 강준수를 찾아가 "아이 갖자는 말 고맙다. 병원 스케쥴이니 잘 가보라"며 "그리고 나 동장 선거 사퇴안한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과연 동장 선거에서 장미희와 차영아의 희비는 어떻게 엇갈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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