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농협이 내년까지 정규직 청년 일자리 3700여개를 만든다고 30일 밝혔다.
올 하반기 농협중앙회와 경제지주 계열사 220여명, 농협금융지주 450여명(NH농협은행 350명 포함), 지역 농ㆍ축협 980여명 등 1천650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공채(997명)보다 65%보다 늘어난 규모로 당초 올 하반기 채용계획(1100여 명)보다 50% 증가했다. 내년에도 정규직 20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 계열사에서 다음달 14일 공고를 내고 15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농협은 올 상반기 채용한 400여 명을 포함해 연말까지 2000여 명을 뽑기로 했다. 지난해 공채 인원(1500명)보다 33%가량 많다.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잡힌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경제사업 활성화에 필요한 인력을 대거 보강한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농협 채용 관계자는 “학력ㆍ연령ㆍ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도입해 필기시험과 면접 등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14일(지역 농ㆍ축협은 10월 중)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올라오는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