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남자친구에게 차를 사주기 위해 성매매까지 한 10대 소녀가 붙잡혔다. 이 소녀는 돈을 모으기 위해 하루 10차례 성매매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 진장시 공안은 성매매 단속을 벌이다 손님을 받고 있던 올해 18세 황 모 양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황 양은 심문과정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자동차를 사주기 위해 성매매를 했다고 진술했다.

황 양은 2년 전 같은 고향 출신 남자친구 뤼 모 씨와 함께 진장시로 이주해 일을 시작했지만 뤼 군과 돈문제로 자주 다퉜다고 말했다. 황 양은 돈 문제로 고민하던 중 단기간에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해 성매매를 택했다고 밝혔다.

황 양은 남자친구에게 성매매로 돈을 버는 것에 대해 물었으나 남자친구인 뤼 씨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황 양은 뤼 씨의 묵인 하에 성매매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황 양은 뤼 씨가 자동차를 갖고 싶어하는 사실을 알고 성매매 횟수를 늘렸고 심지어 어느 날은 하루에 10번 차례 성매매를 하기도 했다.

공안 담당자는 황 양의 남자친구 뤼 씨는 끝내 경찰 조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