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태희가 붕대를 감은채 조현재와 마주했다.2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오진석 연출/장혁린 극본) 7회에서 한여진(김태희)은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한도준(조현재)과 마주했다.이날 여진은 한신 건설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투신 자살을 시도한 김영미가 됐다. 때문에 붕대로 얼굴을 감고 가까스로 살아난 체 해야 했다. 김태현 역시 총을 맞고 기억을 잃었고 긴 수술 끝에 목숨을 부지하게 됐다.두 사람이 나란히 침대에 누워있는데 한도준이 문병을 왔다. 이때 여진은 붕대를 감은채로 얼핏 도준의 얼굴을 봤다. 도준이 김태현을 향해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신경을 써주자 여진은 무슨 상황인지 알기 위해 힘썼다.이때 도준은 붕대를 감고 있는 여진에게도 눈길이 가서 멈췄다. 그는 이 사람이 누군지 물어보려 했다. 옆에 있던 수 간호사가 움찔했다. 의사들이 붕대를 풀어 얼굴을 확인하려 할 때 12층에서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변명을 했기 때문.
도준의 비서가 도준에게 귀엣말을 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도준을 "그런 사람을 왜 여기에 두냐.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러냐. 당장 관리실 옆으로 치우라"고 소리쳤다. 그 말을 들은 여진은 기가 막혀 이를 갈았다.위기의 상황을 벗어나 여진은 도준의 눈에서 사라졌다. 앞으로 여진이 어떻게 도준 앞에 떳떳하게 나타날지, 두 사람의 관계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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