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은행권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별 자금을 공급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10월 14일까지 3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소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토록 절차를 간소화했다.또 할인어음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기존 영업점장 대출금리 감면 외에 최대 0.3%p의 추가 감면 혜택을 준다.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도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 등 총 3조원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추석명절 전후 45일간(2015.8.27. ~ 10.12)이며, 신규대출과 함께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 특히,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 추석명절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해 중소기업 이자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