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MBC는 자체 개발 중인 UHD 비디오 서버(eXerver UHD)를 오는 11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IBC2015(국제 방송장비 전시회)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UHD 비디오 서버는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위한 필수 시스템이다.
MBC 기술연구소는 이미 HD급 비디오 서버(eXerver)를 개발해 상암 사옥과 일산 제작센터의 제작 및 뉴스 스튜디오, 종합편집실, 주조정실, 아카이브 등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IBC2015에서는 UHD급의 ProRes HQ 포맷 녹화가 가능한 eXerver UHD Recorder와 ProRes HQ, XAVC 등 다양한 UHD 포맷 파일의 기본적인 재생은 물론, 리스트재생/구간재생/반복재생 등 방송제작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eXerver UHD Player를 선보인다.
MBC가 개발한 UHD 비디오 서버는 소프트웨어 자체에 입출력 비디오 화면을 내장하고 있어 사용자가 녹화‧재생 상태를 쉽게 확인하고, 비디오 화면과 부가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HD급의 Super-Out 채널을 별도로 구성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MBC는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UHD 방송 제작 시스템 구축을 위해 eXerver UHD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며, 국내 및 해외 판매를 위하여 MBC씨앤아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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