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정일원기자 ] 아스널의 주장 미켈 아르테타(33)가 15/16시즌 새 출발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종아리와 무릎 부상 등의 여파로 12경기(리그/컵 포함) 출전에 그친 아르테타는 올 시즌 부상에서 복귀해 아스널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아르테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뷰에서 "나는 작년 11월 마지막 경기 이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운을 뗀 뒤 "나에게 있어서 지난 시즌은 좌절 그 자체였다. 항상 고통이 따랐고, 재활에만 힘써야 했다. 다른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훈련을 할 때면 나는 '낭비'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지난 시즌 겪은 부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아르테타는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하지만 나는 여전히 아스널 소속이고,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나는 팀을 더 성공적으로 만들고 싶고, 팀의 한 부분이 되고 싶다. 나는 다시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긍정을 되찾았다. 올 시즌 3번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나는 경기를 바라보며 우리가 무엇이 부족한지,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다른 팀의 약점이 무엇인지 등을 알게 됐다. 나는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 시즌에 대한 의욕과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작년 8월 베르마엘렌의 뒤를 이어 아스널의 주장으로 선임된 아르테타는 에버턴에서 아스널로 적을 옮긴 후 리그와 컵 경기 포함, 총 139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했다. <사진>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1one@h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