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주원이 김미경에게 도움을 요청해 김태희를 살리려 했다.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오진석 연출/장혁린 극본) 6회에서 김태현(주원)이 외과 수간(김미경)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태현은 수간호사에게 커피를 들고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옥상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수간호사는 "이런 이야기나 하려고 온게 아닐 거다. 진짜 하려는 얘기가 뭐냐"고 물었다.태현은 "오늘 밤에 수술방에서 영애가 죽어야 된다"고 말을 꺼냈다. 수간호사가 놀라서 그를 바라봤다. 태현은 "한 회장(조현재)의 명령을 받은 이 과장(정웅인)이 영애를 수술방에 데려가 죽이려 할 거다. 그런데 그 수술방에는 이 과장 대신에 제가 꼭 들어갈 겁니다. 그들이 보는 앞에서 영애의 심장을 멈춰 죽게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수간호사가 "어떻게요?"라고 묻자 태현은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 일시적 심정지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했다. 수간호사는 당황했고 "그러다 진짜 못 깨어날 수도 있잖아요?"라고 물었지만 태현은 진지하게 "그래서 수 간호사님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연 태현의 말대로 영애가 수술방에 불려왔다. 12층은 이미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 후였다. 수간호사는 혼자 수술방에서 눈치를 살피다 태현이 말했던데로 온도를 낮추기 시작했다.다른 펠로우가 수술을 서둘렀지만 이 과장은 일부러 늑장을 부리며 태연하게 굴었다. 이 과장은 열심히 수술하려는 척 했으나 그의 의도대로 한여진(김태희)은 어레스트 상황이 왔다. 그러나 이는 수 간호사 의도대로 잠든 것이었다.이 과장은 한여진이 심장이 정지하자 "그만하자"며 더 이상의 조치도 하지 않은채 "재활성 쇼크"라며 그대로 끝내려 했다. 그는 바로 한여진의 사망을 언급했다. 지켜보던 비서는 고개를 끄덕였고 바로 한 회장의 귀에 들어갔다.수 간호사는 시체를 덮으면서 상황을 잘 무마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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