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농장 투견도박 충격
동물 농장 투견도박 충격

[헤럴드 리뷰스타 = 김수형 기자] 동물농장에서 투견 농장 개들의 실체가 방송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투견 농장 개들의 비참한 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상처투성이의 개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깊은 산 속 투견 농장으로 달려갔다. 비인간적인 불법 투견 도박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진 것. 현장에서는 움푹 팬 상처를 가진 개들이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괴로워 하고 있었고 어떤 개는 다리를 딛지 못했다. 이 개들은 배설물로 뒤엉킨 철장과 멈추지 않는 러닝머신 위를 오가며 잔인한 투견 훈련을 받고 있었다.동물자유연대 측에 따르면 주인 손에 끌려 개들은 링으로 끌려 나오고, 링에 오른 개들은 결국 피투성이로 이기거나 만신창이로 식용견이 되어 도축업자에게 넘겨진다고 해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개들은 마취도 없이 자가 진료를 했다는 것.한편, 경남 함안경찰서 소속 경찰병력 40여명과 함께 현장을 급습했다. 함안경찰서는 현장에서 도박장을 개설한 김모(44)씨를 포함해 29명을 검거했으며 이들은 도박장개설, 도박, 도박방조, 동물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발견된 투견 17마리 중 투견으로 부상을 입은 2마리는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나머지 15마리는 경찰이 법리검토를 통해 몰수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물 농장, 아직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우리나라여서 더 깜짝 놀랬다","동물농장, 몰상식함을 뛰어넘는 살인자들이다","동물농장, 동물들의 생명도 소중하게 좀 생각해 줬으면.. 이래놓고 솜방망이 처벌하면 또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질텐데 우리나라는 정말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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