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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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국자(박원숙 분)의 연기 변신이 인상적이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회 방송분에서는 궁상 파출부부터 럭셔리 사모님까지 연기 변신을 펼치는 국자의 모습이 그려졌다.드라마가 시작된 후 아들 만후(손창민 분)가 살고 있는 대저택에 화재가 나자 화려하게 차려입은 국자는 아들을 찾으며 도망가기 시작했다.하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자 국자는 파마머리에 몸빼바지 패션을 선보이며 득예(전인화 분) 집 파출부 일을 하고 있었다.국자는 손녀 두 명이 득예 집 냉장고에서 먹을 것을 왕창 꺼내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무랐고, 때마침 집으로 온 혜순(오미연 분)은 그런 국자에게 한 마디하며 아이들을 살뜰히 챙겼다. 혜순의 모습을 보며 국자는 “신령님이 재주부려서 나랑 한 번 팔자 바뀌어 봐야 저 여편네 잘난 척 안 하고 살지”라고 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한편 나이트클럽에서 일을 하는 마리(김희정 분)는 국자가 아이들을 데려와 “네 새끼 나도 더 이상 못 키우겠어. 내 아들도 새 장가 가야지”라고 하자 팔짝 뛰었다.

이어 만후를 찾아온 마리는 “이혼만 해주면 자유롭게 해주겠다며 이게 자유야? 나 이래봬도 곧 데뷔할 몸이야”라며 아이들을 떠넘겼고 돈까지 요구했다. 만후는 그런 마리를 한심하게 쳐다봤고, 참다못한 마리는 “나랑 정 없이 산 거 평생 후회하게 해줄 테니 두고 봐”라고 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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