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슈퍼스타K7’ 길민세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6' 방송 말미에는 전 야구 선수 길민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길민세의 프로필을 본 심사위원들은 “(고교시절) 타격 안타 2관왕 했네. 스타플레이어였던 것 같다” “근데 왜 관둔거냐”며 뭔가 사연이 있음을 직감했다. 심사위원을 만나기 직전 길민세는 “너무 떨린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21살 까지 야구만 했다”며 연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윤종신은 “야구 선수 였네요?”라고 물었고, 길민세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서 1년 들어갔다가 안좋아서 나오게 되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부상이냐?”는 백지영이 물음에 “부상도 겹쳤고, 또 안좋은 일이 많았었다.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사고치고, 딴 짓하고 ‘김민세 멘탈’이라고도 뜨고 1년 만에 방출하게 되었다”는 말과 함께 과거 논란이 되었던 SNS글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야구 팬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쪽지로 욕하시는 분들 자제해주세요. 진짜로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 진짜 욕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구 말하세요’라는 글이 담겨있다. 한편 길민세의 사연을 들은 심사위원은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지는가 하면 “또 논란이야?” “되게 싫어하는 분들이 계신다” “되게 욕 먹을 거다” “어떻게 해야 하나”고 말했고, 마지막 장면에서 길민세는 “제가 옛날에 했던 것들이 너무 생각이 나요. 평범하게 사는게 진짜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Mnet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