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북한이 전날 사격 도발을 한데 이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대북방송을 중단치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업체인 태양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태양은 2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날대비 800원(9.96%) 상승한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사흘간 이어진 하락세를 끊는 분위기다.

전날보다 2.12% 오른 8200원에 거래를 사작한 태영의 주가는 장중 9010원(전일대비 12.20%↑)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날 북한군은 경기도 연천 지역에 포탄을 발사해 대북확성방송시설을 포격을 시도했다. 이에 우리 군은 K-9 자주포로 수십발의 대응 사격을 실시하는 등 대북리스크가 급격히 부각됐다.

이날 오전에는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 소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군은 연천과 파주 지역 민통선 마을 주민, 강화도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힌 상태다. 대북리스크로 국민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부탄가스 등의 수요가 늘 것이라는 분석 때문에 태양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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