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남)=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기획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한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사업 기술개발 사업(이하 기술개발사업)에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 부속 고분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은 세보테크(주)에서 주관하고 전남테크노파크 고분자센터를 포함해 재료연구소, 에스컴텍,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금호피앤비화학 등 총 9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기술개발 과제이다.
섬유강화 복합재료 기반의 응용 제품 분야인 그린십, 해양 구조물 등 조선해양 수요산업에 적용 가능한 헬리데크, 월패널 등 그린십 상부 구조물에 적용하기 위한 섬유강화재와 수지 기반의 복합소재를 표준 제품화 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술개발 사업의 추진 배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안전 규제의 강화로 선박의 에너지 효율성이 강조됨에 따라 선체 경량화를 통한 에너지 저감 등의 운항 경제성에 대한 고려가 대두됐기 때문이다.
사업비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동안 국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고분자센터에서는 난연성 수지 기초물성 평가, 섬유 선정 기초 평가, 각종 수지 및 섬유별 복합소재 설계 물성 DB 구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고분자센터가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 사업 기반구축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수행한다면 전남의 신산업분야인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의 기반 및 기술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