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문재연 기자]롯데그룹의 운명을 가를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가 오늘(17일) 도쿄에서 열린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가 열리는 곳으로 알려진 롯데홀딩스 본사 앞 현장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취재 열기가 섞이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언론들도 관심이 집중된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 많은 취재진<사진>이 몰려들고 있다.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오늘 주요 분들은 본사 옆 주차장에서부터 취재가 가능하다”고 말해 취재진들이 주차장 입구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그리고 이사진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형제간의 경영권 다툼이 표면화된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표 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주주총회는 이번 롯데그룹 사태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