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롯데그룹주(株)가 일본 롯데홀딩스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승리했다는 소식에 장중 반짝 상승했으나 종가까지 이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주가는 17일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총 결과나 나온 직후 장중 전거래일대비 각각 4.17%, 3.21%까지 급반등했으나 종가는 오히려 하락반전, 전거래일대비 1.19%, 0.36% 하락하면서 마감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0%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현대정보기술도 전거래일대비 -3.49%의 주가 변동률을 기록했다. 임시주총 직후 반등세를 나타냈던 롯데제과와 롯데케미칼, 롯데하이마트도 전거래일 대비 각각 0.68%, 0.84%, 0.16% 강보합권에 머물렀으며 롯데손해보험은 변동없이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 도쿄에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된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들은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추진하길 희망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롯데홀딩스는 “주주총회는 신동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현재의 경영진이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을 보다 향상시키는 동시에 보다 투명성이 높은 규범 경영을 계속해서 철저히 추진하는 것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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