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추경숙이 박봉주를 위한 내조를 톡톡히 하고 있다.8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42회에서는 양회장(권성덕 분) 앞에서 제대로 내조를 보여주는 추경숙(김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봉주(이한위 분)는 “이제 여자친구도 생겼으니까 상무이사 시켜달라”고 부탁했지만 추경숙은 “시켜준다고 해도 지금은 안 된다. 아직은 그릇이 못 된다”라며 거절했다.양회장은 그런 추경숙의 모습이 마음에 든 듯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라고 물었다.
추경숙은 “스스로 더욱 자강불식해야한다”라며 양회장을 감동시켰다. 이뿐만이 아니었다.이날 박봉주는 양회장 앞에서 추경숙이 요리면 요리 요가면 요가 못하는 것이 없다고 했다. 추경숙은 박봉주에게 “그런데 레포트는 썼느냐”라며 말을 잘랐다.박봉주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추경숙은 많은 책들을 내놓으며 “나와 함께 쓰자. 같이 쓰면 덜 힘들 것이다”라고 했다. 양회장은 박봉주의 내조를 제대로 하는 추경숙이 매우 마음에 든 듯했다.그러나 양회장이 보고 있는 추경숙의 모습은 모두 연극이었다. 추경숙의 인간성은 양회장이 생각하는 것처럼 훌륭하지 않았다.이러한 가운데 양회장이 추경숙을 박봉주의 짝으로 허락해줄지 눈길을 끈다.한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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