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조현영과 박두식이 또 엮였다. 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지난밤의 일을 후회하는 박두식과 조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호를 짝사랑하던 조현영은 “레인보우 재경이 내 스타일” 이라며 돌직구로 거절 당한 바람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만취하게 됐고 덩달아 취한 박두식과 진한 키스를 나눴던 것. 다음날 두 사람은 그 일을 처절하게 후회하는 모습이었다. 신입 사원 동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을 때부터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성격으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바 있다. 특히 박두식은 “왜 하필 걔랑” 이라며 평소 사사건건 마음에 들지 않던 조현영과의 일을 후회했다. 같은 시각 조현영 또한 이 일을 애써 기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점심 때 잠깐 보자” 라는 박두식의 문자메시지에 “민망해서 한동안 잠수 타려고 했더니. 이 핑계로 사귀자고 하는 거 아니야?” 라며 헛물을 켜기도 했다.
두 사람 다 서로에게 어떻게 그 날 일을 ‘실수’ 라고 부정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속내를 알게 되자 자존심이 상한 듯 결국 말싸움을 벌이게 됐다. 박두식에게 “키스도 못하는 주제에” 라며 툴툴 거린 조현영의 모습과 “넌 닭똥집 같더라” 라고 독설로 되갚아주는 박두식의 모습이 번갈아 그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또 한 번 엮이게 됐다. 이번에는 술을 마시고 투닥거리며 볼을 꼬집고 머리끄덩이를 잡는 등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던 두 사람은 다음날 아침 알몸으로 함께 일어나게 됐던 것. 옆에서 잠들어 있는 조현영의 얼굴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박두식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김산호와 영애의 관계를 알게 되는 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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